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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맛집~노량진 대게 저렴한곳~ 용문수산

맛집 이야기

by Mister. Song 2013. 5. 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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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맛집~ 노량진 대게 저렴한곳~ 용문수산

 

 

 

 

용문수산

 

 

 

 

얼마전 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싱싱한 활어회와 대게 등 해물들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직접 맛볼수 있는곳은 노량진만한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용문수산

이곳은 대게나 킹크랩, 랍스타 꽃게등을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노량진에 대해 빠삭히 알고 있는 친구의 리드하에 다녀온 횟집이죠.

 

 

 

회를 정말 좋아하는데 근처 횟집이 워낙 많아 굳이 노량진수산시장까지 찾아가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와도 이렇게 좋은 해산물을 맛볼수 있는데

귀차니즘이 뭔지.. ㅋㅋ 자꾸만 가까운곳을 찾게됩니다.

 

아무튼 간만에 찾은 노량진수산시장맛집~

노량진 내에 많은 상인들과 손님들이 북적대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노량진역에서 나와 육교를 건너 63빌딩방향으로 걷다보면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연결되는데요

얼마전 토요일 예능프로인 무한도전 추격전(?)에서도 정총무의 활약이 있었던 곳이죠~

 

 

평일이라 그리 많은 손님들이 있진 않지만,

열심히 장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만큼은

언제 가도 그대로네요.

 

 

 

 

 

 

 

 

눈에 띄는 간판, 그리고 앞에는 크고 싱싱한 대게,킹크랩등이 보입니다

다양한 횟집들이 많은 노량진수산시장이지만

저희가다녀온 맛집은 꽃게, 대게, 킹크랩 랍스타 전문이기에

일반 횟집에서 판매되는 대게보다 크고 튼실한 대게를 맛볼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헤엄치는 꽃게들.. 물속에서 아둥바둥대는 모습이 재밌어 연사로 담아봤습니다~

 

 

 

 

게값은 매일 매일 천차만별의 가격대가 특징이지만

이집은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게만을 판매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수산시장내에서도 꽃게를 물으면 많이들 이곳을 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봄은 암게, 가을은 숫게가 철이라죠

암케는 게 뚜껑 양쪽 뽀족한 부분이 주황색을  띠면 알이 꽉찬거라고 알려주십니다.

덕분에 정보 하나 얻어가네요~

 

 

 

 

 

 

손질해 놓은 게다리, 바로 손질해 놓았는지 꽃게가 정말 싱싱 그자체입니다.

맘같아선 생으로 들고 먹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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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주문한 대게와 꽃게찜

 

 

 

 

 

양도 푸짐하게 나오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얼마나 친절하신지

인심 넘치는 맛집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던 날입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평소 횟집에서 먹던 양의 두배정도..?

여태까지 제가 바가지를 쓰며 먹었던건지.. 노량진 대게와 게들이 정말 저렴하게 나옵니다

앞으로 노량진을 자주 찾을것 같네요.

 

 

 

 

 

 

 

금방 삶아져 나오는 대게와 꽃게,

겉보이게도 살이 토실토실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게를 구입해 수산 회관에서 쪄다가 자릿세를 내고 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게값이 저렴한가 봅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선 이런 재미로 먹죠~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이런곳이라면 소주 3~4명 거뜬히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매운탕도 주문이 가능하니~~ 편안한 자리에서

한두잔 나누기 좋은것 같습니다

대게를 찔때 주문한 매운탕,

얼큰한 국물과 같이 먹으면 좋으니~ 미리 주문해 두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보글보글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

생선살도 꽤 많이 들어가, 식사하며 먹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꽃게와 대게살을 발라먹기 시작했는데요

게살이 발라도 발라도 계속해서 나옵니다.

 

 

 

 

 

 

 

 

게 다리 하나에서 나온 양!!

정말 감탄에 감탄... 입안에서 살살 녹는맛이 예술입니다

 

 

어쩌다 꽃게를 먹으면 껍질안 텅 비어있는 흐물거리는 게에

기분이 상하곤 하는데,

노량진 대게 맛집의 게들은 다리 하나하나에도 살이 꽉차있기 때문에

발라 먹는 재미도 쏠쏠했다죠.

 

 

 

 

 

 

 

소주 한잔에 금방 안주거리가 동나고, 저희는 추가로 게 몇마리 사다 쪄먹었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꽃게!

집에가는길 몇마리 사다, 게장으로 담아 반찬으로 아주 잘 먹고 있네요.

 

 

싱싱한 게맛을 제대로 맛볼수 있었던 용문수산,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3-8번지 노량진수산시장내 냉동81번
수산회관앞 /유진씨탑앞

 

 

 

02-824-2696
010-4752-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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