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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점집 목동점집 까치산역 궁함잘보는곳 태을장군

나의 이야기

by Mister. Song 2013. 8. 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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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점집 목동점집 까치산역 궁함잘보는곳

 

 

 

 

태을장군

 

 

 

 

 

 

 

 

 

 

 

불과 두달 전만해도 결혼을 앞두고서

고민 중인 친구 따라 태을장군을 갔었는데요

어깨 넘어로 조금이라도 봤다고

결혼을 한지 좀 됐는데도 아직 애소식이 없는

친구에게 조심스레 태을장군을 추천해줘서

또 다시 까치산역 3번출구에서

택시타고 태을 장군을 찾았어요

 

 

 

 

 

 

 

 

 

 

예전에 갔을 때도 연애상담이라던가

궁합이나 불임부부 등등

비슷한 이유로 태을장군을 찾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된다는 걸 기억해둔 게

어쩌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는 않았을까 싶네요

 

 

 

 

 

 

 

 

 

 

 

이번에 갔을 때도 역시나 점을 보려는 사람들이

조금 돼서 밖에서 잠깐 대기했다가

점을 볼 수가 있었어요

두달만에 간거였지만 선생님을 찾아뵌 사람들이 많아

기억을 해주시려나 했더니

어느 정도 얼굴을 기억해주시는 것도 같더라구요

 

 

 

 

 

 

 

 

 

 

 

점집이 어색한 친구를 대신해

선생님께 친구의 사정에 대해 말씀드리니

고개를 끄덕이며 들으시더니

용궁사슬점으로 점을 쳐봐주시겠다더라구요

 

 

 

 

 

 

 

 

 

 

언제봐도 신기하기만 했는데요

집에서 혹시나 해서 따라해봤었는데

역시나 어렵더라구요

소원이 이루어질 때만 작은 그릇이

저렇게 사진처럼 큰 그릇의 가장자리에

세워진다는 용궁사슬점인데요

 

 

 

 

 

 

 

 

 

용궁사슬점의 좋은 점괘에도 불안해하는 친구를 위해

삼신할머니께 정중히 기도를 올려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말로만 듣던 중국의 태산까지 가셔서

기도를 드리고 오시는 선생님이신만큼

친구에게도 꼭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나기를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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