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속초맛집 강원도한우맛집 강원도별미맛집 키조개삼합구이의 진정한 맛 소야촌

Mister. Song 2013. 2. 15. 20:25

 

 

 

 

 

속초맛집 강원도한우맛집 강원도별미맛집 키조개삼합구이의 진정한 맛 소야촌

 

 

 

소야촌

 

 

 

 

바쁜 현대인 그 안에 저도 속하지만 그래도 탈출하고싶은 욕구는 강한지라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로 잠시 놀러갔다왔었습니다.

강원도에서 맑은 공기를 쐬며 차를 가지고가 드라이브도하고 신나게 소리도 지르며 열심히 달렸지만

배고픔은 이기지 못하고 맛집을 찾아 검색중에 근처 소야촌을 알게되 잘되었다하며 빠르게 달려온 곳 소야촌

 

 

 

 

 

 

 

 

 

 

 

 

소야촌은 한우정육점형식당으로 한우를 정육코너에서 사다 상차림비용만 내고 먹을수있는 식당이고,

국내산 한우를 저렴하게 질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 인기가 아주 많은 식당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소야촌의 추천메뉴로는 삼합이라는 것이있었는데

그 삼합은 키조개와 소고기 그리고 표고버섯을 함께 먹는것으로 저희도 그 추천메뉴를 소야촌에서 구매했습니다.

 

 

 

 

 

 

 

 

 

 

 

소야촌은 식당하고 겸하고있지만 소야촌에 자리가 없으면 육바우에서 구워먹는 방식으로

저희가 갔을때는 소야촌의 자리가 없어 육바우에서 구워먹었습니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꼭  필요한것만 가득했던 밥상

 

 

 

 

 

 

 

 

 

 

 

불판이 준비되고 드디어 저희가 소야촌에서 구매한 소고기 표고버섯 키조개관자를 올려놓았었습니다.

삼합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홍어 김치 삼겹살을 생각하게되는데 강원도 소야촌의 삼합은

특이하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섯과 관자가 들어간다하니 더욱 더 자주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삼합은 소야촌에서만이 맛볼수있는 별미라고합니다.

 

 

 

 

 

 

 

 

 

 

 

두툼하고 질좋고 거기다가 저렴하기까지했던 소고기를 올려 놓으니

더 구매할껄 그랬나 후회도 약간 들었지만 먹다가 부족하면 다시 소야촌가서

구매할수도있는 일이니 그 아쉬움은 잠깐 접어두고 익기만을 기다렸던 저희들

 

 

 

 

 

 

 

 

 

 

 

 

익은 고기와  버섯 그리고 관자를 젓가락도아닌 집개로 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니라 친구가 그렇게 먹었었는데요.

젓가락 집기도 시간이 아깝다고 집개로 마구 마구 먹어대는 바람에 저까지 빠른 젓가락질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먹다보니 그 맛이 정말 끝내줬었는데 소고기의 담백함과 육즙에 어울어지는 쫄깃한 관자

그리고 표고버섯의 향과 맛까지 소야촌이 인기있는 이유를 단박에 알겠더군요.

 

 

 

 

 

 

 

 

 

 

 

 

 

그맛에 빠져서는 술이 없으면 안된다며 집개로 집어먹던 친구가 술을 권하더라구요.

제가 술을 먹으면 운전을 못하니 저한테는 권하지않고 자연스레 다른친구와 한잔 기울이는데

살짝 얄밉기는 했지만 그렇게 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이기때문에

저는 술대신 삼합으로 제 위와 입을 달래야했었답니다.

 

 

 

 

 

 

 

 

 

 

소야촌에서만 먹을수있다는 키조개삼합구이 잊을수없는 맛으로 기억되는데요.

소야촌에서 구매해 육바우에서 구워먹은 그날 ..

그렇게 서울에 도착하고 바쁘다보니 다시 모이는 일은 어려웠었지만

언제또 소야촌에 가서 삼합을 먹을수있겠냐는 말에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보겠다며

다들 이리저리 스케쥴을 정리하는 모습에 웃음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삼합모임이 탄생되는것은 아닐지 생각되며 다시금 삼합 맛이 그리워지는 곳 소야촌이였습니다.

 

 

 

 

 

 

 

 

소야촌

033-638-4480
강원 속초시 노학동 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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