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깊고 진한 국물의 맛. 강화도 육개장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Mister. Song 2020. 7. 15. 21:38

깊고 진한 국물의 맛. 강화도 육개장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강화도 육개장맛집 

수라전통육개장에서 양지육개장전골을 먹고왔습니다.

바람이 꽤 불어서 진하고 얼큰한 무언가가 먹고싶었는데

제가 딱 찾던 그맛이였어요.

 

양지고기에 당면 대파 고사리 등등

맛이 어우러져서 시원칼칼한게 

몸이 뜨끈해져서 좋았어요 

 

맵지않아서 호불호 갈리지 않고

온 가족이 먹기 좋은 그런 메뉴였던 것 같아요~

식당 분위기도 한옥 느낌으로 멋스러워서

나중에는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오고싶은 곳이에요

 

곁다리 음식으로 시켜본 

갈비만두. 숯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은근 달달해서 육개장 전골과 잘 어울리는 맛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