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맛집 연안부두횟집 연안부두 바다가보이는 횟집 일억조횟집
연안부두맛집 연안부두횟집 연안부두 바다가보이는 횟집 일억조횟집
일억조횟집
인천 연안부두로 가 겨울 바다를 보았습니다.
겨울에도 여전히 사람이 많고 바다를 구경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 무리에 저도 끼어서 겨울 바다를 구경하였습니다.
연안 부두는 바닷가를 볼 수 있고, 또 바닷가에 인접하여 있는 곳이기에
역시나 횟집 맛집이 많은 편입니다.
저도 연안부두에 오며 연안부두 횟집 중 어느 곳이 유명한 지 몇 곳을 알아보던 와중
오랫동안 연안부두 횟집으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횟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성처럼 다양한 스끼다시가 나오는 곳이였습니다.
스끼다시 많은 횟집으로 아시는 분들도 꽤나 되시는 듯
많은 스끼다시를 당연하게 여기시는 손님들이시더군요.
연안부두 횟집은 연안부두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바다가 보이는 횟집입니다.
횟집이 대부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 횟집도 있기에
일억조 횟집의 전망이 좋은 것은 횟집으로써의 장점으로 생각될 것 같네요.
스끼다시는 보통 횟집에서 나오는 것과 비슷한
콘치즈나 해물스끼, 가리비, 꽁치구이, 샐러드 등등이 있고
각 사람들이 음식을 먹기 편하게 초장과 소스 등이 앞에 놓여집니다.
일억조 횟집은 사실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연안부두횟집이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부터 연안부두 내에서 유명한 횟집으로 근처 주민분들도 많이 가시고
그만큼 자리를 굳건히 지켜 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횟집의 신선함을 높게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시는 주민분들이 좋아하시는 곳인만큼 신뢰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직접 연안부두 횟집을 다녀온 저 또한
이렇게 연안 부두 횟집 추천으로 언급할만큼 신선하고 푸짐한 횟집이였습니다.
아까 보다 음식들이 더욱 자세히 보입니다.
회는 둥근 접시 위에 나누어져 올라가 있습니다.
가운데에 장식으로 놓인 꽃까지도 신경을 쓰신 듯 예뻤는데요
그 중 가운데에 위치한 회와 해물스끼다시가 눈에 잡힙니다.
회는 두 종류의 회로 광어와 우럭을 먹었습니다.
자주 먹는 종류여서 낯설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해물스끼는 새우와 개불, 굴 등이 놓여져 나옵니다.
한가지 종류만 가득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게끔 하여 나옵니다.
스끼다시가 많은 횟집에서는 이 정도 양이 적당하지요.
스끼다시는 맛만 보는 정도로 끝나야 메인 요리인 회를 많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회를 다져 만든 스끼다시라고 합니다.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하고 다른 횟집에서는 스끼다시로
흔히 먹어볼 수 없던 것이라서 그릇을 전부 비워 버린 음식입니다.
따끈하고 부드럽게 넘어 갑니다.
연안부두 바다가 보이는 횟집인지라
전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횟집인데
오랜 시간동안 회를 떠 오시며 장사를 하신 분들이라
맛에 대한 노하우가 많이 쌓이신 듯 합니다.
사실상 해산물이 신선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흔히 생각되는 회와 다른 요리인데
연안부두 맛집에서는 그런 생각이 싹 가시더군요.
회를 써는 두께, 양념의 맛, 어떤 음식을 스끼다시로 내는 지에 대한 것들까지도
모두 맛집을 선점하는 기준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횟집이 많은 연안부두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것은
그만큼 맛에대해서 노력을 많이 하셨기에 연안부두 횟집으로 유명해진 것이겠죠?
회는 초장을 묻혀 상추 위에 올려 싸 먹어 보았습니다.
홍합탕에는 홍합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홍합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하더군요.
다른 재료가 아닌 홍합만으로 국물을 낸 것이 국물맛에서 바로 느껴졌습니다.
순수 재료만을 사용하여 국물을 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느낌에는 그렇게 느껴졌네요.
회를 먹으려 하며 준비하는 때에 사실 눈치 채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간장이였는데요, 신기하게도 연안부두 횟집은 간장은 테이블 위에 놓아주시지 않았어요.
왜 그러신가했는데 간장을 손수 만드시고 맛있는 최상의 조건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온도 조건을 신경쓰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온에 두시지 않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손님이 오시면 그 때서야 나간다고 합니다.
간장에 회를 찍어먹으니 그만큼 회 맛을 많이 결정하는 간장입니다.
직접 만든 연안부두 횟집의 간장이니 정성까지 더해서 더더욱 맛이 좋았네요.
한 쪽에는 레몬도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회는 크기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두께감이 좋았습니다.
두께가 두꺼워서 보기에도 푸짐해보이고 먹을 때도 푸짐한 느낌이 가득한 회였습니다.
연안 부두가 가까운 연안부두 횟집이라서
회의 신선도는 정말 최상이였는데요
산지 직송 해산물을 사용하는 느낌이 이렇다는 것을 정확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굴도 큼지막하고 크기가 커서 굴 하나만을 먹어도
든든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스끼다시가 워낙 많아서 이렇게 하나하나 사진을 찍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로 음식이 다양하고 많은 연안부두 횟집 일억조 횟집이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가며 회를 먹어주니 더욱 기분이 들떴는데요
바다도 보이는 횟집이라서 분위기는 계속 고조되어 갔습니다.
먹어도 즐겁고 배가 불러고 기쁘기만 한 연안부두 횟집이였습니다.
특히나 회를 먹을 때는 술이 더 달게만 느껴집니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편인데 신선한 회와 함께하니
더할 나위 없이 맛이 좋더군요.
신선한 회와 소주만 있다면 사실 다른 그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스끼다시도 푸짐하고 좋지만 역시나 메인 요리인 회가 가장입니다.
연안부두 횟집에서 두툼하게 썰어낸 회 한 점 입에 넣어 씹기 시작하면
신선함과 부드러움이 입 안게 가득 퍼집니다.
특유의 회맛이 있지만 비리지도 않아서 먹을 수록 맛이 납니다.
그릇이 점점 비워지고 횟집에서의 하이라이트, 대미인 매운탕이 등장했습니다.
국물은 붉은색으로 보기만해도 매콤한 느낌이 절로 듭니다.
생선과 함께 채소가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색깔로 보아도 먹음직스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횟집에서 식사를 마무리하기에는 역시 매운탕만한 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안부두의 유명 횟집을 경험해보니
유명한 곳에는 그 이유가 따르는 법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여러 음식들이 뛰어난 음식솜씨로 탄생하였기에
먹어도 물리는 느낌보다는 계속 먹고 싶게 만듭니다.
일억조횟집
032-883-0448
032-884-4848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