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속초별미 속초맛집 황태구이맛집 민속촌순두부

Mister. Song 2013. 3. 1. 17:08

 

 

 

 

속초별미 속초맛집 황태구이맛집 민속촌순두부

 

 

민속촌순두부

 

 

 

 

 

 

친구와함께 속초에 다녀왔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잔념이라도 풀어버리자해서 이제와 생각해보니

서로 아무런 생각없이 속초로 향했었던것같습니다.

속초에 도착하고 내리자마자 드는 느낌은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는 느낌부터 들더군요.

답답한 마음을 풀고자 시작했던 드라이브는 정처없이 떠돌다가 속초로 도착했던것같습니다.

 

 

 

 

 

 

 

 

 

 

 

내려서 바람을 쐬고 산책을하며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니

점심을 해결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몸은 머리보다 솔직하다는 말이 그제야 생각이 났었습니다.

솔직한 몸을 보필해줄 음식을 찾아서 다시 시작되었었던 드라이브

그 드라이브의 끝은 민속촌순두부였었습니다.

 

민속촌순두부집에 도착해 들어가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있었는데

인기가 아주 좋은 집인것같아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 황태구이를 다들 드시고계시길래 황태구이와 해물순두부찌개를 주문했었습니다.

다양하고 풍족하게 나온 밑반찬들까지 저희들의 입가를 올리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

밑반찬중 울릉도에서 나온다는 취나물을 가져와 먹어보는 기회도있었고,

다양한 나물들의 맛이 고소하면서 짜지않게나와 기본반찬들까지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그 중 황태채무침이있었는데 황태구이만큼 맛있었던 반찬이였습니다.

 

 

 

 

 

 

 

 

 

 

민속촌순두부집에서 서비스로 나온 모두부와 함께먹었었던 황태채무침

황태구이만큼 맛있었었던 그맛과 직접 만드신다는 모두부까지 맛이 끝내줬습니다.

 

 

 

 

 

 

 

 

 

 

 

다들 드시고계셔서 호기심에 주문했었던 황태구이

황태구이는 나올때부터 부들부들했었습니다.

식으면 딱딱해질까봐 걱정했었는데 식어도 부들부들했었던 황태구이

양념이 달달하면서 매콤했었고 두깨가있어서 씹는 식감과 

혀에 얽혀지는 양념의 조화는 극치였었습니다.

특히나 머리쪽으로 갈수록 바삭바삭해서 더욱 씹는 맛이 좋았고 고소했었습니다.

 

 

 

 

 

 

 

 

 

 

 

 

 

해물순두부찌개에 계란을 풀어 넣고 먹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시킨것이기때문에 함께 나누어먹었었는데 해물이 들어가있고

양념이되었었던 그 맛에 시원함과 얼큰함을 동시에 느낄수있었습니다.

포동포동한 순두부의 고유의 맛까지 잃지않고 유지하고있었던 순두부

하나하나 먹으면 먹을수록 맛에 빠져들게만들었었던 민속촌순두부집이였습니다.

 

 

 

 

 

 

 

 

 

 

해물순두부찌개에 들어가있었던 조개의 신선함까지 느낄수있었습니다.

머리를 식히고자 들렀었던 속초에서 만난 우연한 만남 민속촌순두부

이 우연을 인연으로 바꾸어놓아서 계속 된 만남으로 이어져가고싶은 생각은

저뿐만이 아니였었는지 가끔씩 기분전환하러 드라이브를 속초로 오자고했었던

친구의 말 처럼 우연을 인연으로 바꾸어 놓고싶게 만들었었던 곳 민속촌순두부집이였습니다.

 

 

 

 

 

 

 

 

민속촌순두부

033-636-8892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1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