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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by Mister. Song 2013. 5.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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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횟집











지인분들과 보라카이를 다녀오신 어머니를 마중나가면서

효도하는 마음으로 모셔간 자연도횟집이예요~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거의 석달만에 자연도횟집을 다시 간 거 같아요











자연도횟집 입구에서부터 보여지는 깨끗한 수족관에

어머니는 물론이고 어머니 지인분들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워하시는 것 같아

내심 뿌듯했답니다~











아무리 여행이라도 짧게 다녀오셨더라도 타지에서의 생활에

힘드셨을 어머니와 지인분들의 몸보신을 위해

모듬대자를 주문했어요~











한상 가득 차려지는 스끼다시들에 어머니의 지인분들은 놀라운 듯 낮은 탄성을 치셨고

제 눈에만 보였던 어머니의 어깨는

어딘지 으쓱으쓱 들썩되시는 것만 같았어요










해산물은 좋아하시지만 익히지 않은 것은 잘 드시지 못하는 어머니도

이것저것 먹을게 다양하니 꽤나 만족해하시며

잘 드셨던 것 같아요










입에 넣자마자 없어지듯 녹는 맛의 회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전복에










밥알이 탱글탱글 초밥~~











시원한 조개국이며~











어머니의 입맛을 사로잡은 생선 조림~~












그리고 양도 종류도 푸짐하고 다양하게 들어간 조개찜이며~











모듬대자나 스페셜 주문할 때만 서비스로 나온다는

우럭조림에!











자연도횟집을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스끼다시가 푸~짐하게 잘 나와서

골라먹는 재미가 참 좋은 것 같아요~


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찬들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어머니와 지인분들을 자연도횟집으로 모셔오기 잘 했다 싶었어요~











마무리로 얼큰한 매운탕까지!

어머니랑 횟집에 가면 스끼다시나 매운탕이 부실하게 나와서

어머니는 드시는둥 마시는둥 했었는데

자연도횟집은 스끼다시나 매운탕도 잘 나와서

맛있게 드시는 어머니 모습 보면서 효도하는 기분 제대로 낼 수 있었어요











자연도횟집


032-751-8778

인천 중구 운서동 2855번지 

공항도시 종합회타운 4동 104호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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