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스끼다시 푸짐한 횟집~~<6호호남회센타>

 

 

 

 

인천 연안부두 스끼다시 푸짐한 횟집~~<6호호남회센타>

 

 

 

6호호남회센타

 

 

 

 

 

 

 

인천 연안부두에 부모님이 다니시는 해수탕이 있어요.

여름에 몸이 간지럽고,

붉게 올라오는 것을 가라앉히기에는 해수탕이 딱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부모님 모시고 해수탕 갔다가

주변에 있는 맛있는 횟집에서 한끼 거하게 먹고 왔어요.

 

 

 

 

 

 

 

 

주변에서는 유명한~

꽤 오래된 횟집이라고 하는데요.

 

겉보기엔 약간 선술집 같은 분위기인데,

막상 들어가보면 깨끗하고 친절하시답니다.

 

 

 

 

 

 

 

 

 

부모님이 해수탕 다니기 시작할때부터라고 하니,

꽤 오래된것 같아 사장님께 여쭤보니

30년이 됐다고 하시네요.

 

역시 그 연륜과

맛의 깊이를 따라 올수가 없어요~

 

 

 

 

 

 

 

 

스끼다시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종류를 다 셀수가 없을 정도에요!!

 

 

첫입맛은 죽으로 시작해주는 센스!!

 

그런데 문제는 죽이후로 계속 술을 달려주신다는거..ㅋ

 

 

 

 

 

 

 

 

시원한 홍합탕에 소주부터 드시는 울아빠..ㅋ

 

아빤 홍합은 살을 빼먹은 후에

뚜껑으로 국물을 떠먹는게 제맛이라고 항상 가르치셨어요. ㅋ

 

 

 

 

 

 

 

 

 

 

접시마다 깨끗한 상추가 깔려있고,

그 위에 소담히 얹어진 스끼다시들..

 

각종 조개, 전복, 죽순, 간장게장, 대나무밥 등등

없는게 없이 푸짐히 나오니 기분 짱!!

 

게다가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홍게딱지 그라탕~

부드럽고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

 

 

 

 

 

 

 

 

이것저것 스끼다시 집어먹는 재미에 빠져서

회 나오는줄도 몰랐다지요~

 

 

 

 

 

 

 

 

드디어 푸짐한 회 등장!!!!

 

싱싱하고 푸짐한 회가 한가득 나온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회는 와사비간장, 초고추장보다

쌈장이 맛있다지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회를 먹으면

일주일간의 피로가 확 풀려요.

 

 

 

 

 

 

 

 

 

특히 날치알쌈!!!

 

회에 날치알을 싸서 같이 쌈싸드시면 최고!

상추보다는 깻잎이 더 맛있어요.

 

여기에 김을 한장 넣어도 진짜 맛있죠~

 

 

 

 

 

 

 

회를 먹으면서부터 아빠와 엄청 술을 먹었는데,

술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먹은 매운탕....

 

진짜 얼큰해요.

 

 

 

 

 

 

 

진하고 시원한 매운탕 국물과 수제비를 마구마구 흡입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부모님이 해수탕 가자고 하면 언넝 따라와야겠어요.

6호호남회센터에서 회 먹으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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