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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전문점~동탄 외식장소추천!!~~<경원궁 동탄점>

맛집 이야기

by Mister. Song 2013. 7. 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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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전문점~동탄 외식장소추천!!~~<경원궁 동탄점>

 

 

경원궁 동탄점

 

 

 

 

 

 

 

 

양산사시는 작은아버지 생신때 양산에 있는 경원궁&미나미를 다녀온적이 있었어요.

 

동탄에도 생긴것 같더라구요.

 

아빠 생신이라서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대.만.족.

 

메롱

 

 

 

 

 

 

 

 

 

 

동탄에 있는 경원궁은 미나미와 합쳐진건 아닌것 같은데,

메뉴를 보니 일식도 있었어요.

 

약간 퓨전 한식의 느낌??

 

그래서 더 먹을게 많고,

다양하고,

새로운 맛!! 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아버지 생신이라서 많은 식구들이 모이진 않았지만,

우리끼리 오붓하고,

미리 예약도 하고,

옷도 좀 차려입고 갔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민망할뻔했어요.

 

 

 

 

 

 

 

 

 

 

경원궁은 고급스러운 한정식집 느낌에,

돌잔치, 회갑연 등등을 하는 곳이라

격식있는 분위기더라구요.

 

거기에 맞게 음식이 나와서 더 마음에 들었던 곳!

 

 

 

 

 

 

 

 

 

 

아버지 생신이니까 다들 축하주 한잔씩 했어요.

 

도수 낮은걸로 한잔씩 마셨는데,

반주여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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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에요.

해파리냉채, 청포묵, 잡채 등은 한식느낌이고,

캘리포니아 롤, 사시미, 생선튀김은 일식느낌이었어요.

 

 

들깨죽도 상당히 고소했어요.

약간 카레맛이 나는데,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뒷맛은 깔끔했답니다.

 

 

 

 

 

 

 

 

드디어 나온 사시미!

 

워낙 회를 좋아하시는 아빠..ㅋㅋ

 

사시미를 드시면서 부터 반주가 아닌 약주로..ㅋㅋ

 

 

 

 

 

 

 

 

양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야들거리면서 고소한 사시미가 맛있었어요.

 

 

 

 

 

 

 

 

 

어느정도 먹고나면 소불고기와 찌게, 나물, 밥이 나와요.

 

한정식집 답게 코스로 나오는데,

오히려 따뜻하게 바로바로 먹을 수 있으니

한상 가득히 차려놓고 먹는 집보다

천천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념이 적당하고,

짜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 소불고기!

 

 

 

 

 

 

 

 

밥에 비벼먹어도 제격이에요.

 

나물까지 같이 넣고 비벼먹으면 최고!!

 

 

 

 

 

 

 

 

 

밥까지 다 먹게 되면 후식이 나오는데요.

매실차와 원두커피가 나오는데,

우리는 매실차를 먹었어요.

 

밥먹은 후의 매실차는

소화를 돕고, 속은 편안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대요.

 

 

센스있는 경원궁~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지만, 우리가 더 잘먹은 듯한 느낌이..ㅋㅋ

 

더불어 아버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셨으면 좋겠다는...

평소에는 말하지 못했던 말을 하고 자리를 일어섰어요.

 

 

식사도 맛있었지만,

우리 가족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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