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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펜션 안면도저렴한펜션 방포항펜션 안면파라다이스펜션

여행 이야기

by Mister. Song 2013. 3. 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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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파라다이스펜션

http://www.anmyon.net/7paradise/

 

 

 

 

 

 

마지막 겨울바다를 즐기고싶은 갈대같은 마음

겨울이 오면 여름이 그립고 겨울이 가고나면 그리운건 겨울 생각뿐입니다.

확실히 계절이 올때마다 심해지는 자연현상에 추위를 잘 타는 저에게는 고통이였었던 올 겨울은

미운정이 들었는지 어느세 봄기운이 살랑거리며 다가옴을 느꼈을때

막연함과 그리움에 계절을 타는것인지 바다로 떠나고픈 마음에 무작정 홀로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안면도 방포해수욕장에 도착해 바다바람을 맞으며 걸어다니고있을때 문득 자고갈까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오랜만에 아니 처음인것같은 처음 가져보는 나만에 시간 그리고 나를 위한 여행은

언제 떠났었나 언제부터 자신에게 이리도 혹독했었나라는 생각에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앞섰습니다.

 

급하게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방포해수욕장 근처 저렴한 펜션이 있다해서 전화로 예약했던 곳 안면파라다이스펜션입니다.

 

 

 

 

 

 

 

 

 

 

검색한 안면파라다이스펜션은 안면도 방포항과 꽃지해수욕장 근처 펜션으로 콘도형민박집이였습니다.

방포해수욕장에 근처에있고 저렴하다는 면에서 하루정도 묵고갈 예정이였고

혼자서 그것도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있는데 더이상 필요할것이 무엇있겠냐며

홈페이지에 적힌 전화로 전화를 걸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었어야했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신 사장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받아든 키를 들고 올라갔었습니다.

 

 

 

 

 

 

 

 

제가 받은 방은 침대방으로 봉숭아라는 이름을 가진 방이었습니다.

봉숭아라는 이름에 왠지모르게 잊혀진 첫사랑의 생각에 약간은 설레며들어갔던 방입니다.

 

 

 

 

 

 

 

창이 한 벽을 차지하고있을 만큼 커다래서 들어오는 햇빛량이 많아 따뜻하게 느껴졌었던 봉숭아방

봉숭아라는 꽃과 비슷하게 빨강 분홍 꽃무늬의 이불까지 화사하기 그지 없었던 방이었습니다.

갑자기 떠난 여행에 저렴했었던 안면파라다이스펜션을 구세주처럼 나타나

내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것 같았습니다.

 

어느정도 마음이 차분해져서 방안에서 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의 티비를 본다던지 컴퓨터를 하는 휴식도 좋지만

가끔씩을 이렇게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이 시간들을 보내니 혼자만의 여행이 기분좋게 느껴졌습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던 안면도 펜션이었습니다.


 

 

 

 

 

 

 

 

 

 

 

안면파라다이스펜션

http://www.anmyon.net/7paradise/


010-9461-0313
011-431-0313

충남 태안군 승언리 방포 1336-11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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