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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노펜션
속초에 여행을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1박2일에 나왔었던 아바이마을에 다녀오고자 근처 펜션을 찾다가 가까운 펜션 포스타노펜션에
하루를 묵었었는데 근처 펜션이라고 찾았던 펜션 치고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깔끔했던 내부와 외관이 마음에 쏙 들었었던 곳이였습니다.
포스타노펜션에 예약했었던 방 이름은 폴라라는 방으로
상큼하고 톡톡튀는것같은 노랑색이 기분이 좋아져 선택하게되었었던 곳이였습니다.
특히나 바다가 보이는 경치에 감탄을 하지않을수가없었는데 스파시설도있어서 몸도 마음도 편하게있다 왔던것같습니다.
포스타노펜션은 작년 여름에 지어져 내부와 외관이 굉장히 깔끔했었습니다.
1층에는 카페식으로 차를 서비스로 주거나 보드게임 DVD등 여러거지 놀이거리들을 제공하고있었습니다.
앙증맞게 꾸며져있었던 컵
연인이 생긴다면 꼭 한번쯤 같이와서 여유를 만끽하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아늑하고 편안함을 주었었던 것 같습니다.
극장에서 흥행했었던 영화를 놓치고 컴퓨터로는 보기가 싫어서 미루고만있었던 영화가
다행히도 카페 DVD코너에있어서 DVD를 빌리고 홈시어터까지 있어서 짱짱했던 음질에
방에서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펜션에서 영화감상을 할수있었습니다.
폴라방을 한눈에 보일수있게 끔 직어봤습니다.
홈페이지에도 상세하게 사진이 올라와있지만 후기글로 올라오는 사진과는 다르니까요.
발코니를 등 지고 사진을 찍었었지만 포스타노펜션은 바다가 훤히 들어다보일수있는 자리에 위치해있어
테라스에나가면 혹 침대에서 옆에 누워 바라보면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운치있고
바다가 지는 노을을 바라볼때는 영화 못지않은 영화를 누리는 것같았습니다.
테라스에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바다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풍경이 멋지지않나요?
시원한 여름바다면 그 멋스러움과 바다내음까지 달콤할것같아 여름에도 다시 찾으려고합니다.
깔끔하게 배치되어있었던 폴라방
전자렌지 전기밥통 그리고 식기 전자렌지 등등 없는것이 없어서 편하게 지내다온 곳입니다.
청결한것도있어서 쓰는 저 마져도 깔끔하게 정리하게 만들었었던
특히나 노란색의 상큼한 색이 기분을 들뜨게해 우울할수가없었던 하루였던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었던 스파시설입니다.
커튼을 쳐서 창을 가려놨지만 커튼을 걷으면 보이는 바다
스파를 하면서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었던 바다 정말 운치있는 펜션이 아닐수가없더군요.
딱히 시설이나 디자인을 따져가며 예약했던 곳이 아니여서 기대하지않았었는데
막상 도착하고나니 기대 이상으로 꿈같은 방 모든것이 갖춰져있고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을 준 펜션
포스타노펜션은 어는 누구에게나 기대치이상의 점수를 받을만한 펜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펜션에 짐을 정리하고 나와 1박2일때문에 알게되었던 아바이마을로 출발했습니다.
예능프로그램때문에 알게되었었던 아바이마을의 역사를 짐작하게하는 문구에 숙연해지더군요.
다음부터는 어느 곳을 갈때 어느정도의 지식을 알고 가는것이 좋겠다 생각이들었었던 날이였습니다.
아름다웠던 바다와 벤치에 앉아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이 생각 저 생각을 했었습니다.
바다에오면 생각에 잠기면서도 아무도 말 걸어주지않음으로 외롭지도 슬프지도않다는것이
기쁘게 받아들여질지도 몰랐었을 만큼 바쁜 시간을 흘러온것같아
앞으로는 느리지만 꾸준히 앞을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포스타노펜션 덕분에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고가는 것 같아 좋은 경험이였었습니다.
집에서는 무조건 피곤하다며 자고 컴퓨터하고 티비보는 그런 시간이 무의미하다는걸 깨달은것이죠.
나를 위한 삶으로 앞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고 지내려고합니다.
여름에 다시 찾을 포스타노펜션 다시 한번 바다를 보면서 스파를 즐기고싶네요.
포스타노펜션
www.positano.kr
번호: 010-6813-1577
033-632-6577
주소: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청호로4길 5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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