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횟집 태안안면도횟집 안면도백사장항횟집 온누리회타운

 

 

 

 

 

태안횟집 태안안면도횟집 안면도백사장항횟집 온누리회타운

 

 

 

온누리회타운

 

 

 

 

 

 

 

 

 

 

 

태안으로 잠시 드라이브를 간적이있습니다.

백사장항의 바다가 맑고 경치가 좋다면서 친구가 가자고 한 적이 몇번있었는데 그때마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있던 일을 토라져버린 바람에서야 가게되어 조금 미안한 마음에 저녁을 제가 쏘기로해서 풀린 일이있었지만...

 

 

 

친구의 말 그대로 백사장항은 정말 맑으면서 경치 한번 끝내줘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마음도 시원하게 비워낸것같아 오히려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 저녁을 거하게쐈었습니다.

 

 

 

 

 

 

 

 

 

 

점심때 출발하여 도착한 안면도 백사장항 바다를 구경하며 사진 찍어 놀다보니 시간이 금세 저녁으로 흘러 저녁을 먹을시간이 되었더군요.

그리해서 어디서 먹을까 하던 차에 큰 글씨로 큰 건물이 보이는 온누리회타운으로 들어가 회를 먹었었습니다.

 

 

 

 

 

 

 

 

모둠회를 주문하자 다양하고 맛깔스러워보이는 스끼다시들이 줄을 이어 들어와 테이블 안을 가득채웠었습니다.

모둠회 하나만 주문한것인데 이렇게 많은 양에 스끼다시들이 들어오는걸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새우에 조개 그리고 쭈꾸미 등등 돈주고 사먹어야할 메뉴들이 공짜로 나오니

친구와 저는 온누리회타운에 잘 온것같다며 횟집에 올때는 이곳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끼다시모음에는 전복까지 있었습니다.

 

쫀득쫀득 씹히며 고소한 내를 풍겼었던 전복까지 스끼다시들을 먹으려 횟집에 온것같아 입이 즐거웠었던 하루였습니다.

드라이브를 가려고 백사장항에 온것인데 온누리횟집에 오려고 백사장항에 온것같은 목적이 바뀌었던것같지만

그래도 입도 마음도 즐거워서 친구와 계속해서 맛있다는 소리를 내뱉으며 음미해가며 먹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메인 회, 모둠 회입니다.

비린내와 잡내는 전혀 나지않고 싱싱한 자태에 입안으로 씹히는 맛이

오히려 단내를 나게했었던 고급 일식집에서 회를 대접받아 먹는것 같았습니다.

 

가지런히 담아져서 나오는 회에도 그 모둠회의 얼큰하고 진했었던 매운탕에도

무엇보다 스끼다시들의 퀄리티 또한 고급이라는 말을 붙일수밖에 없는 횟집

 

온누리회타운

이였습니다.

 

 

 

 

 

 

 

온누리회타운 : 041-673-8966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1길 11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