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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 맛집 까치산 맛집 까치산역 양꼬치 화곡동 양꼬치 맛집

맛집 이야기

by Mister. Song 2013. 3.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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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 맛집 까치산 맛집 까치산역 양꼬치 화곡동 양꼬치 맛집







천천향 양꼬치







양꼬치는 요즘 더욱 인기가 많은 술안주가 아닐까 싶다

이 날은 여럿이 모여 양꼬치 한 번 먹어보자고 회식을 잡은 날이다

그래서 일찍 끝나고 회식을 하러 갔는데, 이 날은 다른 날과는 좀 다른 메뉴를 먹었다

양꼬치 집이다













까치산역에 위치한 화곡동 양꼬치 맛집은 미리 가본 분이 있어서 추천을 받았는데

사실 회식을 가기 전에 서로 어디가 맛있었다 이야기를 하며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던 곳이여서

과반수로 찬성해서 간 회식 맛집이 되겠다

양꼬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냄새 걱정 할 필요 없는 곳이라는 말에

찬성하여 서로 가기로 했다







갈비대가 선명한 저것은 고급 양갈비
양갈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양꼬치라는 말에
양고기를 이 날 처음 먹거나 잘 안 먹어 봤던 사람을 위해 주문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양꼬치여서인지

차가 나온다

연한 초록빛을 띠고있는 차는 바로 향이 좋은 쟈스민으로

양꼬치를 먹을 때 물을 마시는 것보다 향과 맛이 좋다

아무래도 고기여서 저런 따끈한 차와 함께 먹으면

살이 덜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다













통에 넣어져 있는 이것들은 무엇일까













종류마다 꺼내 보았다

양꼬치를 먹을 때 그 맛을 더해주는 양념장같은 것이다

종류가 꽤 있으니 입에 맞는 양념으로 골라 먹을 수 있을 같다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꼬치와 냉면을 함께 주문했었다

다른 곳에서 파는 쫀득한 냉면과는 좀 다른 냉면이였는데

연변 도토리 냉면이라고 한다

도토리 가루로 냉면 면발을 뽑아내는 것이라 더욱 쫀득한 맛이 나는 면발이였다













국물도 시원하고 맛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 까치산역 양꼬치 집에 다시 찾아오면, 이 도토리 냉면 맛도 봐야겠다













테이블에 놓여있던 마늘을 올려 구워주고 양꼬치도 어느정도 익어잘라 주었다

고급 양꼬치는 잡내가 특히나 적게 나는 부위라

아까 말했든 양꼬치 초보들에게는 특히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한다

고급이라는 단어가 붙은만큼 맛도 부드럽고 좋아서 인기가 많다고는 하는데

양꼬치를 잘 먹는 내게도 맛있었다













갈비는 뜯어야 제 맛!

갈빗대를 손으로 잡도 익은 고기를 뜯어 먹으니 더 맛깔난다

고급부위라서 그 맛을 더욱 음미하며 먹어보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을 둘째치고 정말 잡내가 안 나서 놀랐다

사실 양고기 잘한다는 집을 가도 조금은 잡내가 나서 그러려니 하고 먹었는데

까치산역 맛집은 정말 잡내가 나지 않아서

양꼬치를 처음 먹어보는 분들에게는 더욱 추천하고 싶은 양꼬치 맛집이였다













양념은 딱히 가리는 것이 없으니 모두 살짝씩 찍어 보았다

이상하게도 세 양념을 다 찍었는데 맛이 이상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것인가?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더욱이 이 양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







양고기는 사실 요즘에서야 인기가 많아진 음식이 아닌가 싶다

꼬치 요리는 많았지만, 특히 닭꼬치가 인기 있고 양꼬치는 드물었으니 말이다

외국에서 먹어보고 반한 사람이라도 한국에서는 그리워할 수 밖에 없었는데

요즘에는 외국에서 먹던 그 맛을 바로 먹을 수 있으니

그립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한다

가치산역 맛집은 사장님께서 직접 외국에서 배워 오신 요리솜씨라

더욱이 현지 맛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잡내를 철저히 잡으셨으니 그 노력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












사천 양꼬치와 갈비살 양꼬치도 주문했다

고급 양갈비처럼 큼직한 크기는 아니지만 살코기가 나뉘어져 꼬치에 꽂아져 있다

사천 양꼬치는 아무래도 사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매콤하고 살짝 얼얼한 맛이 있다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술안주가 되어 줄 것 같다 













노릇노릇 앞 뒤로, 속까지 잘 익은 양꼬치

씹는 맛이 특히나 좋다

부드럽기도 하고 기름기도 적당하여 육즙과 잘 어우러진다

닭꼬치는 양꼬치보다 더욱 자주 먹었지만

이제는 양꼬치의 매력도 알기에 먹을 음식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













회식할 때 술도 빠질 수 없다

양꼬치와 더 잘 어울리는 술이 등장한다

까치산역 맛집에서는 이리 칭따오나 하얼빈같은 중국 맥주를 시킬 수 있어

더욱 중국에 와서 양꼬치를 먹는 듯한 기분을 내게 해준다

그 맛이 더 정통적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평소 자주 먹는 소주, 맥주보다 양꼬치의 맛과 잘 어울리는 중국 맥주라서

이 날 기분이 더욱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잔에 잘 따라서 원샷!

냉면 먹고 꼬치 먹고 했더니 술도 잘 들어간다

빈 속에 먹는 것도 아니라 속도 편하고

게다가 맛있는 안주까지 겸비했으니 까치산역 맛집에서 이날 거하게 먹은 듯 하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듯, 음식도 가득했으니 말이다













꼬치구이에 튀김까지

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까치산역 맛집에서 먹은 찹쌀 탕수육

보통 중국집에서 나오는 탕수육과는 조금 다른 것이

찹쌀로 튀김옷을 했기 때문인 듯 하다

바삭하고 쫀득한 튀김옷이 특이하기도 하였는데

연변 도토리 냉면처럼 쫀득한 맛이 있어 신기했다











까치산역 맛집에 도착했을 때 간판을 찍길 잘 했다
양꼬치 집을 나올 때는 너무 배도 부르고 술도 많이 먹어
사진이 흔들려 나왔을 듯 하니 말이다
저녁 시간에 도착하여 자리가 없을 것 같아 미리 전화를 하고 가길 잘 했다
만약 까치산역 양꼬치집에 우리처럼 회식을 하러 간다면
미리 전화하여 자리를 확보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인기 많은 맛집이란 자리를 잡는 것이 힘드니까 말이다





까치산역 맛집에서 꼬치와 함께한 회식
간단하다면 간단할 수 있던 양꼬치임에도
여러 종류를 시키고, 그 외에도 주문할 음식이 많은터라
먹을 것 없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올 수 있었다
사람이 많이 가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없진 않을까 싶기도 하였지만
까치산 양꼬치 맛집이라는 소문은 허투루 나는 것이 아닌듯
잡내 나지 않는 양꼬치 덕분에 모두 즐거운 회식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






천천향 화곡 양꼬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1동 900-11번지 해태드림타운 1층 
02-2692-8881












까치산역 맛집 / 까치산역 양꼬치 / 양꼬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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