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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 경주보문단지맛집 경주낙지요리전문점 낙지의 새로운 변신 낙지마실

맛집 이야기

by Mister. Song 2013. 2.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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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 경주보문단지맛집 경주낙지요리전문점 낙지의 새로운 변신 낙지마실

 

 

낙지마실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죠 경주에다녀왔습니다.

아는 동생이 경주에서 생활을하는데 그곳에 인사차 오랜만에 얼굴이라고 볼겸 해서 다녀왔던 경주였었는데요.

타지에서 생활하는 동생인지라 얼굴을 보자마자 반갑다며

얼싸안는 폼새가 타지에서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참 안쓰러웠었어요.

저녁을 먹었냐는 소리에 못 먹었다하자 근처 맛집이있다며 제가 좋아하는 낙지를 파는 곳이라고 같이 가자하더군요.

 

 

 

 

 

 

 

 

 

 

 

 

 

우선 경주 낙지마실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아 앉고 동생이 주문했던 낙지해물전입니다.

당연히 낙지해물전이니 낙지는 많이 들어가있었고 그 외 다른 해물들과 야채들이 가득했던 낙지해물전.

크기도 커서 큰 접시에 담아져왔었는데 그 큰 접시에 꽉 차서 들어갈만큼 크기가 대단했었습니다.

 

 

 

 

 

 

 

 

 

 

 

 

 

 

알찬 낙지와 싱싱한 야채를 씹는 맛이 고소하면서 담백했었던 낙지해물전과함께

이어지는 동생의 하소연과 생활고 성격이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인지라 주변 사람들과도

많은 오해들이 쌓인것같아서 할수있는일은 들어주는 일인것같아 듣기만했었던 날이였습니다.

배도 고픈지라 너는 떠들어라 나는 먹겠다는 심보로 계속 먹기만했었지만

고추가 들어가서 약간의 매콤함이 더욱 감칠나게해서 입으로 쏙쏙들이 들어갔던 낙지해물전

 

 

 

 

 

 

 

 

 

 

 

낙지해물전을 동생과 함께 시켰지만 제가 거의 다 먹은것같아서 낙지마실의 불낙전골을 시켰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동생이 얼큰하고 매운것을 좋아해서 식성이 같아 먹는걸로는 불편함이없어 시킨 불낙전골

역시나 낙지해물전만큼이나 풍족한 양에 얼큰해보이는 양념이 식욕을 더 돋과줬었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양의 불낙전골이 쫄까봐 불을 줄이려고하자 전골냄비를 바꿨다며

불을 계속 켜놔도 쫄지않으니 따뜻하게 마음것 드시라고 말씀하셨던 사장님

그 손님을 배려하는 고운 마음씨에 반해서 많이도 먹었었던 낙지마실에서의 저녁식사

 

 

 

 

 

 

 

 

 

 

그렇게 한차례 폭풍이 지나 가듯 허겁지겁 맛있다는 소리는 연신 뱉어내며 먹었던

동생과 저는 배를 두드리며 앉아있었는데 동생이 연신 고맙다며 다음번에 찾아오면

밥값은 꼭 자기가 내겠다며 다음에도 오란소리를 요렇게 이쁘게 말하니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번에도 낙지마실에서 쏘라니까 알겠다며 그럴려고했다는 귀여운 놈

 

 

낙지마실은 ...

이번 한차례로 끝날 낙지마실이 아니라 영원히 동생과 함께 추억을 먹으며

 만남의 장소로 남겨두고싶은 곳 ... 경주의 낙지마실이였습니다.

 

 

 

 

 

 

 

 

 

낙지마실

054-746-0048
경북 경주시 북군동 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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