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맛집 양재역고기맛집 식욕이 불타올랐던 불타는왕대포 양재점
불타는왕대포 양재점
양재역 근처에서 일하고있는 친구가 점심 한끼 같이 먹자고해서 만난 곳 불타는왕대포 양재점입니다.
저야 고기를 워낙에 사랑해서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먹을 정도로 고기와 거리낌없는 사이를 두고있지만
친구는 그렇지 않을까봐 점심에 고기 먹어도 탈 안나겠냐하니 고기는 때를 두지않고 먹어야 제맛이라며
자기가 일하면서 근처 고깃집을 다 다녀봤지만 이곳만큼 맛있는 곳은 없다며 저를 데려간 곳이랍니다.
불타는왕대포 양재점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써붙여놓아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무언가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것이 안심이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무언가를 소개하는 글을 보았었는데 왕대포의 세가지라며 소개글을 읽다보니
첫째로 가루양념 둘째로 벌꿀소스 셋째로 북한식된장찌개였습니다.
처음 온 사람들이 허둥대지않고 그 특별함을 모르고 지나치지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글을 써놓아 모두들 알게하는 배려심에 글을 읽으면서 기분이 한결 더 좋아지더군요.
자리에 앉아 불타는왕대포의 특별한 3가지를 읽으면서 주문한 항정살이 나왔더군요.
분홍빛갈의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함이 무엇이다라고 말해주는 자태로 군침이 절로 넘어갔던 항정살
이곳의 맛은 연예인들도 자주 찾는다는 맛집으로 그 맛은 티비에서 나오는 이들도 즐겨찾는다고하니
인정된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들었던 순간이였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항정살의 냄새 항정살이 구워지면서 내뿜었던 연기들은
연기흡입구가 모조리 다 먹어버렸었는데 그때 마침 들어오는 단체손님에 옆 빈테이블의
연기흡입구를 가져가는데 깜짝놀라 구경만하고있었습니다.
연태껏 고깃집을 돌아다니면서 연기흡입구가 움직이는것은 구경도 못했었는데 움직이는걸 보니 참 신기하더군요.
단체손님받기에도 그 연기흡입구가 웁직이는 강점때문에 많이들 찾아오실것같았습니다.
생마늘을 좋아하는 친구와는 다르게 저는 구운마늘을 좋아합니다.
구워진 마늘은 코를 뚫는 점이 없고 고소한 맛만 남아서 제 침샘을 자극시키기때문이죠.
그 구운 마늘과 함께 구워진 항정살을 같이 먹으니 양념없이도 함께 어울리는 맛이 끝내줬었지요.
항정상을 다 먹으니 차돌박이를 주문했습니다.
야들야들하니 먹기에 부담없는 차돌박이를 주문해서 먹으니 배부른 상태에서도 가뿐히 들어가 기쁘게해주더군요.
고소함이 극에 달했었던 차돌박이에 찍어먹는 벌꿀소스와의 환상적인 궁합에
저는 당골고기집을 이곳으로 옮겨야할까 고민을 잠시 하기도했었습니다.
벌꿀쏘스는 벌꿀 겨자 간장 마늘 식초 등등 9가지를 넣어 일주일간 우려낸 불타는왕대포만의 특별소스라고하는데요.
말 그대로 특별해서 그 맛을 잊을수가없게만들었던 소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가 이것때문에 저를 꼬셔서 이곳 불타는왕대포집으로 왔다고 실토를하게했던 이것
불타는왕대포의 북한식된장찌개입니다.
친구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 북한식된장찌개에 맛을 잊지못해서 당골손님이 줄을 선다고했던 북한식된장찌개입니다.
그렇게 맛있는건가해서 수저로 한입 떠서 넣었더니 그 얼큰한 감칠맛에 반해
된장찌개를 두개 시켜다가 친구와 저 이렇게 따로 밥말아 먹고 무거워진 배를 두들기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왔습니다.
친구의 얄팍한 수에 넘어갔지만 그 수에 함께 동참해버리게만든 불타는왕대포집의 맛
이제는 먹고싶을때마다 연락해서 가는 사이로 더욱 우정이 짙어진 우리들 그 장본인은 불타는왕대포 양재점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불타는왕대포 양재
02 576-4997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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