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맛집 마포역 맛집 마포역 회식장소 다하누
다하누
마포에서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수있다해서 찾아 간 곳 다하누에 다녀왔습니다.
다하누는 정육점형 식당으로 한우를 전문적으로 다뤄 저렴하게 구입해 먹을수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오랜만에 회사생활로 바빠 서로에게 소홀해져있었던 친구들끼리 만나 회포를 푼 자리기도 했었던 다하누
질 좋고 저렴하기까지했었던 다하누의 맛에 사르르 녹아버린 앙금은 이제 다신 찾아볼수가없군요.
마포맛집인 다하누는 마포역 지하 한화오벨리스크 내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마포역에서 어렵지않게 커다란 대형 스크린전광판을 찾아볼수있어 찾아갈수있었던 곳이기도합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넓어서 회식장소나 모임장소로도 알맞았지만,
대형룸과 가족룸이 따로있어 룸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고기집이였던것 같습니다.
다하누는 한우 전문 정육점형식인 고기집으로 한우를 구입한 다음 상을 차려 먹는 방식이였습니다.
저희는 홀에서 먹었지만 홀은 깨끗했고 환풍구까지 까맣게 비위생적인 딱지들이 보이지않고
환풍구마져 깨끗하게 유지되어 굉장히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들게했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은 아니지만 유리로 되어있어 밖에서 안을 확인할수있도록 해 놓았었는데
위생적이라는 이미지에 적합했던 것같습니다.
이야기로만 들었었던 다하누의 정육점형식은 눈으로 확인하고나서야 정말 정육점형식이구나라는걸 알수있었습니다.
확실히 질이 좋아보였었던 한우의 때깔과 저렴했었던 한우의 가격이 인기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할수있을것같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구매하고 자리에 앉으니 눈에 띄는 벽지가 보이더군요.
일반 고기음식점과는 다르게 디자인면에서 색달랐었던 다하누의 벽지
리모델링을 하면서 바꾼 벽지라고하는데 벽지가 음이온벽지라고했습니다.
음이온벽지는 티비에서만 들어봤지 확실히 건강상에서 좋다는말은 들은적있지만 실제로 눈앞에있으니 뭔가 오묘하더군요.
근데 구지 왜 비싼 돈을 들여서까지 음이온 벽지를 바꿨냐라는 것이 제 의문점이였습니다.
음이온벽지는 아토피나 비염에 효능이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들에게도 인기있는 벽지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내 습도 조절에 탁월하면서 비오는날 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실내의 공기품질을 정화하고 음이온 방출효과 등등의 효과로 굉장히 인체에 좋은 벽지라고 알고있는데
왜 굳이 바꿨냐며 궁금함을 참지못해 여쭤봤더니 손님들이 이곳에 찾아오실땐 건강하게 질 좋은 품질로
보답하는것이 당연한것인데 벽지라도 바꿔서 이곳에 오실때만큼이라도 건강이 좋아진다면 서로 좋은것이 아니냐며 대답을하셨습니다.
이렇게까지 손님을 배려하는 음식점이 다있나 싶을 정도로 믿음직스럽고 고맙기까지했었던 다하누였습니다.
이것저것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밑반찬들이 벌써 테이블에 가득 채워져있었습니다.
신선해보였던 반찬들이 굉장히 입맛을 돋구게하더군요.
그리고 색마져 먹음직스러워보이던 한우가 나오자 불을 피워 굽기 시작했었습니다.
특히나 저렴하기까지해 더욱 맛있었던 것 일 수도 ... 있지만
확실히 한우를 사랑하는 제 친구의 말에 따르면 정말 좋은 한우라며 칭찬을 아끼지않더군요.
익어가며 반질반질 육즙이 흘러나와 구미를 더욱 땡기게했었던 한우
한입 입에 베어물면 톡 터지듯 흘러나오던 육즙과 부드러움의 극대화 정말 이맛때문에 한우를 먹는다했습니다.
더욱이 그 한우에 소주 한잔은 약주가 아니겠냐며 바로 주문해버린 친구들
소주잔이 부딪히는 소리마져도 달콤하게 들렸습니다.
친구들과의 오랜만에 만남에 들떠서는 달콤했었던 소주와 부드러우면서 담백했던 한우의 조화는 끝내줬고
대화는 끊이질않고 이어가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를만큼 떠들고 마시고 먹었던것같습니다.
먹고 씹고 맛봐도 질리지않고 계속해서 먹었었던 한우
싱싱하게 나왔던 야채와 샐러드 다른 밑반찬들까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있었습니다.
이곳은 반찬도 맛있다며 다들 한소리를 하며 리필들을 하더라구요.
고기를 다 먹은 후에 추가로 차돌박이를 주문해 먹었었습니다.
야들야들하니 안주로는 딱일것같아 주문했던것인데 진작에 시킬껄 생각 들 만큼
입에서 사라지는 듯한 육질과 맛에 소금장에 찍어멋이면 끝내줬습니다.
소고기는 다 익으면 질기니까 덜 익혀서 먹어야 제 맛인데
차돌박이는 다 익혀도 질기지않고 야들야들 입에서 살살 도는 식감이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안주로 함께 먹었었던 차돌박이 저렴했기때문에 안주로 먹을수있었던것같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지갑사정이 걱정되는 모든 사람들 지갑에서 큰돈이 쉽게 나오기란 힘들지만
적은돈으로 질 좋은 한우를 맛볼수있다면 누구라도 지갑에서 돈을 꺼내지않을까싶습니다.
후식으로는 알딸딸한 정신을 좀 깨울겸해서 물냉면을 주문했었습니다.
칡냉면이아닌 하얀 면이라서 조금 놀라긴했었지만 의외로 감칠맛을 느끼게했던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맛있었습니다.
시원시원했던 육수에 힘을 얻어서 정신을 차렸지만 많이 먹지 않았었던 저희들은 이렇게 만났는데
노래방이나 가자며 노래방으로 2차를 떠났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했었던 하지만 한우의 질만큼은 월등이 높았던 다하누
벽지사건은 아직도 제 마음을 울리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마음이 같지는 않겠지만 손님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다들 다하누의 사장님처럼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하누
번호: 02-718-8080
주소: 서울 마포구 도화동 555 한화오벨리스크 B 1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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